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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바르셀로나 '빅뱅'… 코스타 vs 수아레즈 '주목'

입력 : 2015-07-29 10:04:25 수정 : 2015-07-29 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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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바르셀로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FC바르셀로나가 격돌한다.

첼시 FC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페덱스 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에 나선다. 유럽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스페인과 잉글랜드이 명문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경기에 앞서 첼시와 바르셀로나는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4-2-3-1 포메이션에 따라 명단을 구성했다. 최전방 공격수에 디에고 코스타을 배치했고, 이어 무리뉴 감독이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메시(FC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톱3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에당 아자르를 2선 중앙에 배치했다. 양 측면에는 오스카와 호베르트 케네디를, 중원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네마냐 마티치를 포진시켰다. 이어 수비진에는 이바노비치, 게리 케이힐, 커트 조우마, 아스필리쿠에타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낀다.

이에 맞서는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 카드를 꺼내들었다. 루이스 앤리케 감독은 최전방에 루이스 수아레즈를 배치했고, 양 측면에 산드로 라미레스, 무니르를 포진시켰다. 이어 중원에는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제라드 감바우가 출전한다. 포백에는 더글라스, 마르크 바르트라, 제레미 마티유, 아드리아노가 차례로 나선다. 수문장에는 슈테켄이 나서 골문을 지킨다. FC바르셀로나의 간판 메시와 네이마르는 2015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 이유로 휴가를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체육팀 / 사진 = 데일리사커리포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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