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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창욱 셰프, ‘민머리 골무’ 사연 대 공개

입력 : 2015-07-29 10:43:35 수정 : 2015-07-29 1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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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정창욱 셰프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이 출연한다.

정창욱은 민머리에 흰색 골무모자를 쓰고 무표정으로 등장했으나, 급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만들었다. 이후 MC 윤종신의 “민머리-골무 이런 게 화제가 되고 있다”는 말에 정창욱은 머리를 밀게 된 사연을 밝히기 시작했다.

정창욱은 “한국에 왔는데 머리가 다 길더라. 그러다가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면서 “그래서 제가 3mm로 밀고 갔다. 나부터 잘라야겠다 (싶어서)”라며 머리를 밀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정창욱은 “되게 편해요. 해보세요~ 오늘도 녹화한다고 깨끗이 밀고 왔어요”라며 개구진 웃음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정창욱은 MC 규현을 향해 “(저희 레스토랑) 오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초대를 하는가 하면 “이따 사진 찍을 거다”라며 순수한 팬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창욱의 과거직업과 함께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방출되는가 하면, 오늘날 셰프 정창욱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 예정.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정창욱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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