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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부살인사건, 과거'수성구 미제 사건'..."11년전 내가 사람을 죽였다" 범행 흉기 꺼내 보이며 자수

입력 : 2015-07-30 19:08:08 수정 : 2015-07-30 23: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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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부 주부살인사건
대구 주부살인사건 , "11년 전 내가 사람을 죽였다 " 범행 흉기 꺼내 보이며 자수...수성구 미제 사건

대구 서구 평리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부녀자 살인사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11년 전 발생한 '대구 수성구 주부 살인 사건'에도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7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내가 살인범이다 ' 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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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주부 살인 사건 '은 지난 20043월 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 앞 골목에서 한 여성이 칼에 찔린 채 숨져 발견된 사건으로 , 당시 경찰이 피의자 인적사항을 확인하지 못해 10년이 넘도록 미제 상태로 머물러 있는 사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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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에 따르면 11년이 흐른 지난 510일 한 남자가 경찰 지구대 안으로 들어와 "11년 전 내가 사람을 죽였다 "며 갑자기 허리춤에서 40cm가량의 회칼을 꺼내 들며 자수를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대구 주부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서부경찰서는 30일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 (43)씨를 전국에 공개 수배 중이다 .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씨는 27일 오전 65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서 출근하던 주부 A(49)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
 
경찰이 공개한 대구 주부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김모씨의 특징은  175cm의 마른 체형 , 스포츠머리 , 검은 피부와 안경 등이다 .

대구 주부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주부살인사건 , 11년 전 수성구 사건과 무슨 관계? ” “대구 주부살인사건 , 무서운 세상이다 ” “대구 주부살인사건 , 끔찍한 사건 ” “대구 주부살인사건, 이번 사건 공개 수배 용의자는 꼭 잡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바이라인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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