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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강정호, 신인왕 후보로 빠르게 부상”

입력 : 2015-08-01 18:12:57 수정 : 2015-08-01 1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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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까지 넘본다?

강정호(28·피츠버그)가 후반기 들어 물오른 장타력을 과시하자 지역언론에서도 호평을 하고 있다. 신인왕 후보로까지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에서 3연타석 2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현지시간으로 7월 마지막 날에 안타 3개를 추가하며 7월 타율이 3할7푼9리(87타수 33안타)에 이른다. 시즌 타율도 2할9푼9리까지 끌어올렸다.

피츠버그 지역 신문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왕 후보로 계속해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지역 매체인 ''트립 라이브''는 강정호의 이날 활약을 언급하며 “강정호가 3루수 조시 해리슨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해리슨이 지난 6일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뒤 강정호는 이후 21경기에서 타율 0.407에 2루타 8개, 홈런 3개를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체육팀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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