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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은영, 꿈을 쫓아 달려왔지만 못 다 이루고 '안타까운 사망'

입력 : 2015-08-05 07:24:26 수정 : 2015-08-05 07: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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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은영, 꿈을 쫓아 달려왔지만 못 다 이루고 `안타까운 사망`
가수 도은영, 꿈을 쫓아 달려왔지만 못 다 이루고 '안타까운 사망' 

가수 도은영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충격인 가운데 그의 안타까운 생애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가수 도은영은 지난 2012년 tvN ‘슈퍼디바’를 통해 다시 한번 가수의 꿈을 펼치려 했다.

당시 잊혀진 가수로 불리던 도은영은 “어린 나이에 섣불리 결정했었다. 1집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지만 사생활 침해나 구속 받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도은영은 “과거 가수로 활동하다 2006년 결혼했지만 기획사는 계약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도은영은 당시 소송에서 이겼지만 이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그 와중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라이브카페 가수로 활동해야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도은영은 지난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했으며 2012년 tvN ‘슈퍼디바’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32세 사망했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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