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혜 남편 송호범 "심지어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한테까지.." 분노 |
가수 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미모의 아내를 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호범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아내가 예뻐 불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많이 불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송호범은 "아내의 미니홈피를 갔더니 웬 남자가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어도 내 것이었는데'라는 댓글이 있었다"며 "모든 사진에 그 남자의 댓글이 달려 있어 정말 화가 났다"고 말했다.
송호범은 "쪽지라도 보내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해 그 사람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씨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많은 화제가 됐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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