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4·비토리아 FC)이 5년 만에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가운데 그의 문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주석 인스타그램 |
석현준(24·비토리아 FC)이 5년 만에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가운데 그의 문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래퍼 주석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석현준 선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석현준은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주석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석현준의 양팔에 화려한 문신이 공개돼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석현준의 문신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분명 지난해 7월에만 해도 석현준의 팔이 깨끗했는데, 현재 구단으로 이적하면서 문신을 한 것 같다"고 추측하고 나서기도 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다음달 3일 라오스와 8일 레바논을 상대로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를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10년 이후로 대표팀에 속하지 못했던 석현준이 톱스트라이커로 발탁돼 화제에 올랐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