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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교체출전에 불안에 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기성용 왜 벌써 나와?'

입력 : 2015-08-31 10:58:53 수정 : 2015-08-31 1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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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교체출전에 불안에 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기성용 왜 벌써 나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기성용의 교체출전에 불안에 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기성용 왜 벌써 나와?'

기성용의 교체출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불안해 하는 모습이 화제다.

기성용의 교체 투입에 힘입어 스완지시티가 맨유에 2-1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후반 11분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후반 15분 팀 동료 안드레 아예우가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후반 20분엔 아예우의 패스를 받은 고미스가 역전골을 작렬했다. 스완지는 이후 맨유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기성용이 투입된 후 스완지는 확실히 중원을 장악했다. 중원 장악은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스완지는 고미스의 간결한 마무리를 이용해 역전골을 만들며 승리를 만들었다.

기성용의 교체투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벌써 나와?", "기성용 맨유를 지게 만들 인물" 등의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첼시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리그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잉글랜드 캐피탈원컵 2라운드에서 81분을 소화하며 팀에 3-1 승리를 이끌며 동시의 자신의 몸상태도 끌어올렸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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