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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아빠 없이 외롭게 자라 '늘 혼자였고 늘 외로웠다' 집에 들어가면 검은 존재가 다가와서.. 충격

입력 : 2015-09-02 13:41:01 수정 : 2015-09-02 1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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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아빠 없이 외롭게 자라 '늘 혼자였고 늘 외로웠다' 집에 들어가면 검은 존재가 다가와서.. 충격
사진=kbs 제공
이하얀, 아빠 없이 외롭게 자라 '늘 혼자였고 늘 외로웠다' 집에 들어가면 검은 존재가 다가와서.. 충격

이하얀의 집 상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얀은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수요일N스타일 코너에 출연해 오감으로 즐기는 가을맞이 특별편에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하얀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친정엄마와 속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한 장면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이하얀의 엄마는 싱글맘으로 딸을 키워냈다. 이하얀 역시 친정엄마처럼 싱글맘이 돼 딸을 키우고 있다.

이하얀은 엄마에게 "사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데.. 나는 늘 혼자였고 왜 혼자인지를 몰랐던 게 너무 무서웠다.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들어가야 했던 것이 너무 싫었다. 집에 들어가면 어린 내 앞에 검은 존재가 '빨리 들어와. 넌 부모가 없잖아'라고 말을 걸어왔다.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하얀은 이어 "집 안에 온갖 이불을 끌어모아 굴처럼 만들고 그 속에서 벌벌 떨며 엄마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하얀의 엄마는 "네 마음을 몰랐던 것이 아닌데..너무 미안하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하얀은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수요일 N스타일 코너에 출연해 환절기 맞이 대청소를 위한 노하우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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