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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재은, 과거 남편과 ‘이혼 연습’ 출연 재조명

입력 : 2015-10-05 07:37:30 수정 : 2015-10-05 0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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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복면가왕`에 `메뚜기도 한철`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SBS방송캡쳐
복면가왕 이재은, 과거 남편과 ‘이혼 연습’ 출연 재조명 

배우 이재은이 '복면가왕'에 '메뚜기도 한철'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배우 이재은은 남편 이경수씨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 스페셜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남편 이경수씨는 "이거 협의이혼 의사확인 신청서다"며 "우리가 결혼 10년차인데 서로 고쳐지지 않는 것도 있고, 가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났던 연애하고 결혼했었던 이재은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은 역시 "결혼 생활을 10년이나 하다 보니 할 얘기도 없고, 대화가 없어진다. 권태기도 올 때가 됐다"며 "둘이 있어도 휴대폰만 보고 있다. 아이도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이혼에 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메뚜기도 한철'로 출연했으며 1라운드 ‘태권브이’와의 대결에서 94대 5라는 역대 최다 득표차로 아쉽게 탈락했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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