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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전쟁-도기의 난', 19금 밀당 전개 통하였느냐

입력 : 2015-10-09 01:37:35 수정 : 2015-10-09 0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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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IPTV&케이블TV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대미를 장식한 ‘도기의 난’ 편의 19금(禁) 밀당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관통했다.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여자전쟁’의 마지막 에피소드 ‘도기의 난’이 오늘(8일) 공개되자마자 많은 팬들의 열띤 성원을 받아 다시 한 번 드라마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것.

‘도기의 난’은 도기(최무성 분)가 소유한 땅을 빼앗기 위해 창국(김준배 분)과 그의 아내로 위장한 선화(노수람 분)가 사기행각을 벌이며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 과정에서 도기와 선화는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도기가 그들의 불순한 의도를 알아챈 이후 복수혈전에 돌입하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최무성(도기 역), 노수람(선화 역), 김준배(창국 역), 김기방(재필 역)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받았던 ‘도기의 난’은 오픈되자마자 이들의 호연은 물론 사기, 복수 등의 자극적인 소재가 드라마의 감칠맛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야외정사도 불사한 최무성과 노수람의 격정적이고 스릴 넘치는 로맨스와 최무성, 김준배의 엎치락뒤치락 복수혈전, 물고 뜯기는 사기행각들은 결말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기 충분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도기의 난’을 마지막으로 6개의 에피소드(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여자의 이유, 봉천동 혈투, 도기의 난)가 모두 공개된 IPTV&케이블TV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은 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TV VOD에 오픈된 ‘박인권 화백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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