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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번 주 내내 잦은 비,기온 '뚝↓'급격한 추위…모레 서울 등 곳곳 첫눈

입력 : 2015-11-24 07:54:14 수정 : 2015-11-24 0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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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온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강원 산간과 강원 북부 동해안, 경북 북부는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온다.

특히 목요일인 26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인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내일부터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모레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 금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친다.강원 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설이 예상된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 많은 곳은 최고 50cm 이상 내리고,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으로도 2에서 7cm가량이 예상된다. 내일은 경기 북부와 영서지방에서도 눈이 조금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수요일인 25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20∼60㎜(강원 산간 80㎜ 이상),  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0∼40㎜, 그 밖의 전국 5∼20㎜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10∼30㎝(많은 곳 50㎝ 이상), 경북 북동  산간·강원 동해안 2∼7㎝, 경기북부내륙·강원도 영서 1∼3㎝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3.6도다. 이 밖에 인천 2.6도, 강릉 6.7도, 대전 6.4도, 광주 9.7도, 대구 11.1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당분간 동해안과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과 서해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5.

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 모든 해상은 0.5∼2.5m로 일다가 1.5∼4.0m로 매우 높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이날 오후부터 남해상에도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나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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