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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예매율 1위 등극… 한국영화 강세 잇는다

입력 : 2015-11-25 11:36:54 수정 : 2015-11-25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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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명품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도리화가’가 11월 25일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등 주요 예매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 ‘검은 사제들’과 ‘내부자들’로 이어지고 있는 한국 영화의 흥행 바톤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사 속에 숨겨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최고 배우들의 호흡으로 담아낸 ‘도리화가’가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등 주요 예매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과 함께 드라마틱한 스페셜 포토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도리화가’가 본격적으로 예매사이트가 오픈 되는 오늘(25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 중인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을 제치고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또한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인 ‘검은 사제들’, ‘헝거게임: 더 파이널’, ‘007 스펙터’ 등 할리우드 시리즈 대작들과 같은 날 개봉한 쟁쟁한 경쟁작들의 예매율을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도리화가’에 대한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

특히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선호도 및 관람의사를 사전 조사하여 공개되는 인터파크 흥행예감순위에 1위에 오른 ‘도리화가’는 11월 극장가, ‘검은 사제들’과 ‘내부자들’의 한국 영화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역사 속에 숨겨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판소리라는 가장 한국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볼거리에 담아내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도리화가’는 11월 28∼29일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개봉 주말 폭발적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전국을 누빈 방대한 로케이션을 통한 아름다운 영상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애틋한 판소리 선율이 결합한 작품으로 11월 25일 바로 오늘 개봉, 뜨거운 흥행을 이어갈 것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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