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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1억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입력 : 2015-11-30 11:29:44 수정 : 2015-11-30 1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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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지난 2013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에 2 명에게서 총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주노는 서태지와아이들 해체 이후 가요 제작자로 변신해 성공을 거두는 듯 보였다. 당시 영턱스클럽 등을 제작해 인기를 모았던 것. 하지만 이후 음반시장 불황으로 재산을 탕진했고 뮤지컬 역시 돈을 빌려 투자했다가 실패하면서 2012년 파산 선고를 받기도 했다. 이후 돌잔치 전문사업을 시작하려고 돈을 빌렸다가 결국 고소까지 당했다. 특히 이 사업과 관련해서 다른 투자자에게도 2억 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아 고소당한 바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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