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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규제 시작…전세난민 ‘울상’에 신축빌라매매·분양 ‘뜬다’

입력 : 2016-02-07 00:00:00 수정 : 2016-02-04 1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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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작됐다. 금리 인상 가능성과 공급 과잉 우려 등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위축됐던 매매 심리가 더 얼어붙었다. 수도권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신규 대출의 경우, 1년의 거치기간 후 원리금을 동시에 갚아야 한다.

이미 지난 12월 정부가 대출규제 시행을 예고하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진 바 있다. 규제 적용 첫날인 1일부터 수요자들은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다. 대목이라는 봄 이사철을 앞뒀지만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집을 살 의사가 있는 수요자들은 이미 규제 적용 이전에 집을 구입했다. 때문에 당분간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기는 어렵다는 예측이 나왔다.

기존의 전세 세입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는 경우가 줄면서 전세난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매매가 대비 전셋값을 말하는 전세가율이 높아서 전세를 끼고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도 적지 않다.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원리금을 한 번에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전세를 끼고 있더라도 매매로 돌아서기는 쉽지 않아서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사는 직장인 이모 씨도 현재 아파트 전세를 매매로 전환하지 못해 걱정이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크게 올려 받거나, 매매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여윳돈이 충분치 않아서다. 현재 수중에 있는 목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방을 빼야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씨는 “아파트 대신 신축빌라 분양이나 매매를 생각하고 있다”며 “신축빌라 매매나 분양은 현재 가지고 있는 목돈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지어진 신축빌라는 강화된 건축법이 적용돼 하자 발생이 적고, 엘리베이터나 CCTV 등 편의시설이 뛰어나다. 학교와 마트, 관공시설이 가까운 입지조건을 갖춰 최근 젊은층에도 인기가 높다. 특히 이들은 상세하고 빠른 신축빌라 정보를 얻기 위해 전문 중개업체를 통해 거래하는 추세다.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빌라정보통’ 빌라 전문 중개 업체 중에서도 허위매물 없이 모두 100% 실매물만 취급하는 덕분에 고객 만족도도 높기로 유명하다. 서울·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예쁜 신혼집이나 테라스 빌라, 신축복층빌라의 사진 및 동영상을 카페에 등록,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 빌라투어를 통해 신축빌라의 특징 및 장단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인기 있는 서비스다. 웹툰 서비스와 실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한다.

이외에도 ‘빌라정보통’은 수십 년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등 매체에서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빌라정보통’은 실수요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지역 정보도 제공한다. 신축빌라 매물은 빌라 건축이 활발한 지역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데, 최근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이나 목동 등지가 인기다. 빌라 매매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 지역은 다양한 매물을 살펴볼 수 있어 좋다. 서울시 마포구 연희동이나 수원시 화서동 등지가 그렇다. 시세 차익을 노린다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월계동, 중계동 지역이 뜨고 있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용이하면서도 비용은 서울보다 절감할 수 있는 곳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지역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당정동, 산본동이나 안양시 평촌동 등이다.

개성 있는 복층빌라와 내집마련 후기, 100% 실 매물 투룸 및 쓰리룸, 신혼집, 시세 및 주변 환경,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등 상담 및 문의는 빌라정보통 홈페이지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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