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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11일]오후부터 비‘전국적으로 확대해 주말까지 비소식’…포근 ‘서울 낮기온 영상 13도’

입력 : 2016-02-10 10:42:00 수정 : 2016-02-1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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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목요일인 11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는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고,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서쪽지방과 강원도영서, 경남서부내륙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는 20~60mm, 경상남도, 전라남도(전남 해안, 지리산부근 제외), 서해5도는 10~40mm,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5~20mm,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독도는 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6도가 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먼 바다, 남해 서부 먼 버다에서 2∼4m로 점차 매우 높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2m다.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먼 바다,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특히 밤부터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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