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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영철-원미경, 45년차 꿀금슬부부 완벽변신

입력 : 2016-02-13 12:23:08 수정 : 2016-02-13 1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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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화만사성’ 김영철-원미경의 현실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극중 봉삼봉 역을 맡은 김영철과 배숙녀 역의 원미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극중에서 버럭과 호통을 달고 사는 봉가네의 절대군주 봉삼봉 역을 맡았고, 원미경은 봉삼봉의 아내로 남편의 말이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배숙녀 역을 맡아 45년차 무뚝뚝 부부를 연기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다감한 김영철과 원미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촬영 중간 휴식시간에 포착된 김영철-원미경의 모습으로, 극중에서 보여줄 모습과는 전혀 다른 금슬 좋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영철은 자신의 에너지를 나눠주겠다는 듯 원미경의 어깨를 야무진 손길로 마사지 하고 있다. 이에 원미경은 만족스럽다는 듯 입꼬리를 씨익 올리고 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챙겨주는 김영철과 원미경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과 원미경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반달 눈웃음과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모습까지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금슬 좋은 부부를 보는 듯하다. 김영철과 원미경은 촬영 전후로 진득하고 달달한 ‘토종 꿀케미’를 터트리며 남다른 부부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금슬은 촬영에 들어가면 찰떡 같은 연기호흡으로 드러나 스태프들로부터 감탄이 터져 나온다는 후문.

이에 ‘가화만사성’ 제작사는 “김영철과 원미경이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고 있다. 두 사람이 먼저 부부 금슬 이상의 케미를 뽐내며 서로를 챙겨 가족 같은 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김영철은 14년만에 현장에 복귀한 원미경이 낯설지는 않은지 늘 따뜻하게 챙겨 준다. 이에 원미경 역시 김영철을 믿고 의지하며 촬영에 관해 많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중인 ‘가화만사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스토리 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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