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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삼성, NC, 한화 다득점 기록할 것"

입력 : 2016-04-04 13:16:55 수정 : 2016-04-04 1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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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국내 야구팬들은 5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회차에서 삼성, NC,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5일에 열리는 두산-NC, 한화-넥센, 롯데-SK, kt-삼성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삼성(48.81%), NC(42.69%), 한화(41.44%)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SK와 롯데는 각각 26.68%와 32.5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17.02%)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넥센(13.94%)과 한화(13.27%)가 뒤를 이었다.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패배했던 삼성이 2차전에서 이승엽의 홈런을 포함한 16안타를 뽑아내며 10-6으로 승리, 위력적인 타격감을 뽐냈다.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NC 또한 박석민, 나성범, 테임즈 등이 중심 타선을 구축하면서 점수를 뽑아내고 있고, 한화의 경우 LG와의 1,2차전에서 모두 연장 끝 1점차로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당 평균 5.5점을 뽑아내며 다음 경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삼성, NC, 한화 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시즌 초반인 만큼 팀 전력변화 및 당일 선발투수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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