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프로듀스101' 김지성, 걸그룹 아닌 배우로 새 출발

입력 : 2016-04-15 09:52:41 수정 : 2016-04-15 09:52: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김지성이 많은 팬의 기다림과 예상과는 달리 걸그룹이 아닌 신인 배우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김지성은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연습생이 뽑은 비주얼 TOP 11중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빼어난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연습생들은 물론 많은 팬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받았지만, 68위로 탈락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은 연습생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이에 김지성은 소속사를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습을 해오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여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마지막 걸그룹 연습생으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신인 배우로서도 실망 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성의 원소속사는 남기상 작곡가가 대표로 있고 배우 송원근, 슈퍼스타k5 정은우, 친동생 김홍은이 소속되어 있는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이다. 더욱 좋은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해피페이스와 합심하여 해피페이스 소속 연습생으로 ‘프로듀서101’에 참가했다.

신인배우 김지성의 최근 연기 도전 작은 정인봉 감독의 총 4부작의 단편들이 옴니버스로 구성된 영화 ‘상범씨의 첫사랑&청춘(가제)’이다. 김지성은 원로배우 김혜자 선생님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원로배우 송재호 선생님과의 연기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쏜 신예 김지성은 좋은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그녀가 어떠한 변화와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김지성이 좋은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