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한 체구에서 나오는 근성은 탁월하다. 특히 3연승을 이어가다 직전 어이없는 실책으로 망신을 당했다. 이번에는 노련한 기수가 고삐 잡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제 11경주=3번 글로벌퓨전
1군 무대에서 산전수전을 겪고 나온 마필이다. 최근 경마대회에서 고배당을 토해내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더구나 혼전에 더욱 강한면을 보이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심호근 경마문화신문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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