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이패드 프로 9.7 예약판매, 어디가 혜택 많나

입력 : 2016-04-25 05:55:00 수정 : 2016-04-25 17:17:0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윤정한 기자] 통신사와 애플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가 태블릿PC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 9.7(사진)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KT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몰 ‘올레샵’에서 아이패드 9.7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전용 필름을 증정하고, 예약 판매 가입자 전원에게는 전용 케이스를 준다.

KT는 기존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기기변경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중고 보상 정책을 강화했다. 상태가 A등급인 기기에 한해 보상 금액을 이전보다 1만원 더 지급한다. 예를 들면 아이패드 에어의 지원금은 22만원을 받을 수 있던 것에서 23만원을 받으며, 아이패드 미니2 역시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B등급 기기의 지원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SK텔레콤 역시 온라인 몰 티월드다이렉트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지만 증정품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아이패드 프로 9.7은 펜 모양 입력기인 ‘애플 펜슬’을 장착한 제품으로, 아이폰6S급 1200만·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골드 등이 있다. 공식 출고가격은 32GB 91만원, 128GB 111만원, 256GB는 131만원이나, 통신사가 제공하는 요금제와 결합하면 실구매가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프리스비는 사용하던 아이패드, 노트북, 스마트 기기 반납 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맥북 반납 후 구매시에는 기본 보상 금액에 추가 5만원을, 아이폰·아이패드 반납 후 구매시에는 기본 보상 금액에 추가 3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타사 기기 반납 후 구매시에도 기본 보상 금액에 추가 1만원을 준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반납 휴면 기기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롯데카드로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다. 

yun0086@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