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야구팬 "롯데, KIA, 삼성 다득점 기록할 것"

입력 : 2016-04-25 14:21:18 수정 : 2016-04-25 14:21:1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국내 야구팬들은 26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4회차에서 롯데, KIA,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6일에 열리는 한화-KIA, 삼성-LG, NC-넥센, kt-롯데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롯데(46.08%), KIA(44.93%), 삼성(43.66%)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한화는 각각 26.35%와 29.07%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박스’ 게임에서도 스트레이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두산(17.12%)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14.04%)과 LG(13.12%)가 뒤를 이었다.

나란히 리그 4위 자리에 올라 있는 롯데와 kt가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는 지난 주말 KIA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 KIA에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반면, kt는 지난해 가장 많은 패배를 안겨줬던 삼성을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롯데는 마운드가 다소 불안하지만 김문호, 손아섭, 황재균 등 타선이 맹활약해주면서 팀타율(0.305) 1위에 올라있어 kt와의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을 기대할만하다. 이밖에 호투와 타선이 폭발하며 롯데에 대승을 거둔 KIA와 2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온 삼성이 각각 한화와 LG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 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야구 랭킹 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과 박스게임 모두 롯데, KIA, 삼성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팀 전력변화 및 당일 선발투수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