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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육아의 '진짜 고충' 다룰 유일한 드라마

입력 : 2016-04-28 09:39:38 수정 : 2016-04-28 1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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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워킹맘, 육아대디' 제공


육아에 대한 진짜 고충을 진지하게 이야기 할 드라마가 온다.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가 오는 5월 방영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건형, 한지상, 공정환 세 배우는 육아의 고충을 실시간으로 겪고 있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드라마에서 육 아빠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

전업남편은 사회나 브라운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렵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같은 상황 속 워킹맘, 육아대디는 변화하는 세태를 반영한 리얼 드라마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육아 책임이 부모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몫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드라마다. 이 작품은 내 아이가 주는 기쁨 때문에 웃기도 하지만 남몰래 눈물짓기도 하는 워킹맘, 육아대디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을 그릴 예정.

워킹맘, 육아대디는 부모가 아이를 키우며 마주하게 되는 육아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내겠다는 취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워킹맘, 육아대디아름다운 당신후속으로 59일 오후 85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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