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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즌 첫 좌전안타… 타율 0.545

입력 : 2016-04-29 13:04:14 수정 : 2016-04-29 2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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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0-2로 앞선 8회말 1사 3번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다니엘 웹의 직구를 밀어쳐 좌전안타로 만들어 냈다.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벗어나는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현수가 좌전안타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김현수는 5경기 만에 출전해 안타까지 신고하며 시즌 타율을 0.545(11타수 6안타)로 끌어 올렸다.

한편 볼티모어도 이날 10-2 대승을 거두며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13승 8패.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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