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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첫 방송①] 이병훈 감독X최완규 작가의 만남, 명품사극 기대

입력 : 2016-04-30 10:04:01 수정 : 2016-04-30 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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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드디어 오늘(30일) 밤 10시 베일을 벗는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이 악의 트로이카로 불리우는 문정왕, 윤원형, 정난정 그리고 조선 명조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전개되는 어드벤처 사극.

방송계 안팎의 기대 속에 첫 방송을 앞둔 ‘옥중화’ 측은 본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중 '믿고 보는 제작진'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큰 상태다.

▲국민 사극의 거장 이병훈+사극 극본의 대가 최완규=명품 사극의 결정판

65.6%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허준’의 두 주역,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두 번째 합작 ‘상도’ 이후 16년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병훈 감독은 최고시청률 55.5%를 기록한 ‘대장금’을 비롯하여 35.4%를 기록한 ‘이산’, 35.6%를 기록한 ‘동이’등 국민사극이라 불리우는 여러 작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지 이미 오래다.

뿐만 아니라 최고시청률 51.9%를 찍으며 블록버스터급 인기를 누린 ‘주몽’의 최완규 작가 역시 사극흥행의 문법을 새로 쓴 대가로 꼽힌다. 둘의 16년만의 만남이라는 점 만으로도 ‘명품 사극’을 기대하는 이유가 충분하다.

한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오늘(30일)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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