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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온·올엠 일본 큐슈 지진 모금 활동 전개

입력 : 2016-05-01 11:07:52 수정 : 2016-05-01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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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크리티카 온라인'이용자 요청에 따라
'Pray for Japan' 인장 판매금 전액 기부키로
[김수길 기자] 한국 게임 기업이 일본 큐슈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현지 서비스 중인 ‘크리티카 온라인’ 상에서 ‘Pray for Japan’라는 인장 아이템을 판매하고, 관련 매출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게임을 개발한 올엠 역시 취지에 공감하고 보조를 맞춘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일본에서 ‘크리티카 온라인’을 즐기는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모인 기부금은 큐슈 내 구마모토와 오이타 등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달된다. 노다 마오 게임온 제 1사업부장은 “‘크리티카 온라인’ 운영진을 포함한 게임온 전 사원은 재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종명 올엠 대표도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엠은 ‘크리티카 온라인’과 ‘루니아Z’ 등 대형 온라인 게임을 제작했다. ‘크리티카 온라인’의 경우 지난 2013년 2월 출시 이후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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