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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김채은, 해피엔딩 맞이할까

입력 : 2016-05-04 09:22:28 수정 : 2016-05-04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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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의 김채은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오는 6일(금) 종영하는 ‘아름다운 당신’의 김채은(윤이 역)이 풋풋했던 첫 등장부터 성숙한 여인이 된 지금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그래프를 공개했다.

극 초반 태우(공명)와 길거리에서 부딪히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윤이(김채은)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갔던 그녀는 알고 보니 혈혈단신의 고아였지만 특유의 발랄함과 러블리함을 잃지 않아 ‘채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어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우정과 썸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던 윤이와 태우의 관계도 점차 발전하기 시작했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왔으며 그녀는 태우가 군대에 있을 동안에도 고무신의 지조를 지켜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만큼 윤이 역시 외적인 변화를 주며 한층 성숙된 면모를 선보였다. 여성스러워진 스타일링을 비롯해 태우의 가족들에게 손수 수제 비누를 선물하는가 하면 임신을 한 태우의 누나 태교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선물하는 등 섬세하고 배려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윤이는 그 동안 지레 겁을 먹고 포기했던 친모 찾기에 돌입하면서 숨겨져 있던 외유내강의 면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친모를 찾는 일이 녹록치 않지만 외유내강 뚝심으로 캔디 윤이의 파워를 드러냈기에 남은 회에서 그녀의 친모 찾기가 성공적으로 끝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채은을 만날 수 있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오늘(4일) 오후 8시 55분에 120회가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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