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처 |
개그맨 조세호가 '왜 안왔어요' 열풍을 일으켰다.
해당 유행어는 지난해 7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김흥국과 조세호의 대화에서 시작됐다.
이날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왜 안재욱 결혼식에 안왔냐고"고 따졌고 조세호는 "모르는 데 어떻게 가냐"고 억울해 했다.
당시 방송장면이 '짤'로 만들어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와줘도 못뜨는 사람있는데. 조세호는 그간 15년 마음고생 보상받는듯. 특히 난 조세호 부모님 보고 조세호 호감된 사람. 진짜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더라(bwtr****)" "다 받아주는 동네 오빠같아서 놀리는게 더 재미있다(snai****)" "양배추 이제 뜨네 축하한다(dksd****)"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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