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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JLPGA 메이저대회서 이틀 연속 언더파

입력 : 2016-05-06 14:17:23 수정 : 2016-05-06 14: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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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박성현(23·넵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6605야드)에서 열린 JLPGA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이날 박성현은 18홀을 치르는 동안 6번홀(파3)에서 단 1개의 버디만 잡아냈을 뿐 17개홀을 파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 상금왕 이보미(27)는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이보미는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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