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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재♥임세령, 홍콩서 포착 '애정전선 이상 無"

입력 : 2016-05-17 09:28:33 수정 : 2016-05-17 0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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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이정재(42)-임세령(39) 커플의 홍콩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배우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지난 13일 오후 홍콩의 유명 쇼핑거리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숨기지 않은채 자유롭게 거리 데이트를 만끽했다. 이정재는 청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임세령은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정재, 임세령 상무의 데이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자연스러운 커플룩이다. 두 사람은 블랙 선글라스와 화이트 스니커즈, 청바지로 통일성을 준 세련된 커플룩으로 관광객들과 홍콩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도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은 온라인커뮤니티를 강타했다. “이정재 임세령 데이트 하는거 찍혔네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4월 30일에 찍힌거래요, 여전히 잘만나고 있네요”라는 내용과 함께 두 사람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게시됐다.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는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인정 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톱스타와 재벌가 자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임세령 상무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자랑하는 미모의 기업인으로 대상그룹의 대상 식품사업총괄 부문에서 식품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터치 오브 스파이스’ 론칭 이후 공동대표로 취임해 당시 와이즈앤피가 갖고 잇던 매장 확장 전략을 과감히 수정하고 기존의 브랜드 유지 전략으로 변경하는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여왔다.

이정재는 영화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 모든 출연작을 히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아 배우 이범수,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호흡을 맞추고 오는 여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달 말 부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등과 함께 김용화 감독의 영화 ‘신과 함께’ 촬영을 시작한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에서 투자, 배급을 결정한 영화 ‘대립군’을 출연도 확정지은 상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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