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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왼쪽 햄스트링 부상… 또 DL 등재

입력 : 2016-05-24 09:15:11 수정 : 2016-05-24 2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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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추신수(34·텍사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소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텍사스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날 추신수 대신 외야수 재러드 호잉이 25인 엔트리에 등독됐다.

추신수는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다. 지난달 11일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추신수는 21일 휴스턴전에서 40일 만에 복귀했지만 당시 경기에서 두루 플레이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처음에는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단은 3일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로 했다. 추선수는 복귀까지 최대 한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 것으로 알려졌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지난해 델리노 드실즈가 같은 부위를 다쳐 복귀하는 데 3주가 걸렸다. 추신수도 3~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설명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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