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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장가간다 "오는 6월 하와이서 결혼"

입력 : 2016-05-25 14:33:35 수정 : 2016-05-25 1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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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신성록(35)이 오는 6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스포츠월드에 “신성록이 6월 하와이에서 결혼한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성록은 결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는 후문.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일반인이기에 구체적인 정보를 알리기는 어렵다. 결혼식 후 두 사람 다 한국으로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신성록과 예비신부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사랑과 믿음이 확고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성록은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후 각종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영화 ‘더 프리즌’과 ‘밀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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