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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선수, 괴한에 납치 '충격'

입력 : 2016-05-30 10:08:56 수정 : 2016-05-30 16: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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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체육팀] 멕시코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스트라이커 알란 풀리도(25·올림피아코스)가 괴한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AP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30일(한국시간) 풀리도가 그의 고향인 멕시코 시우다드 빅토리아 근처에서 파티를 한 뒤 여자친구와 함께 귀가하다 복면을 쓴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됐다는 멕시코 정부의 발표를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풀리도가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아직 어디에 잡힌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멕시코 당국은 풀리도의 소재 파악을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리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멕시코 대표팀의 멤버로 활약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현재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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