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간의 세력다툼이나 동네 양아치들의 단순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보기에는 살해방법이 무언가 석연치 않음을 직감한 구형사는 범인을 찾기 위해 홍등가의 포주부터 그 거리에 기생하는 삼촌이라 불리는 건달들을 탐문수사하며 범인을 잡기위해 동분서주 한다.
그러는 사이 비슷한 수법으로 예전의 포주였던 남순 할머니가 또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재익 지음. 답.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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