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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보스턴 샌즈 차이나 마케팅영업 부사장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입력 : 2016-06-09 05:20:00 수정 : 2016-06-08 1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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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파리지앵 마카오가 9월 오픈을 앞두고 한국 시장을 두드린다.

파리지앵 마카오를 운영하는 샌즈 차이나는 7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파리지앵 마카오를 소개하는 로드쇼 행사를 진행했다. 루스 보스턴 샌즈 차이나 마케팅영업부문 부사장을 만나 새롭게 오픈하는 파리지앵 마카오에 대해 들어봤다. 


-파리지앵의 가장 큰 매력을 세 가지만 든다면?

“모든것이 온더 원 루프에 있다. 모든 프로퍼티가 연결된다. 한 지붕 아래 850개의 리테일 샵이 있다. 홍콩, 아시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규모다. 또한, MICE에 포커스된 IR인 것은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다. 마지막으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다는 것이다. 더 간단하게 매력 포인트를 꼽아보자면 타워, 워터파크, 프랑스 문화와 건축 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고객들은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나?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중화권 바로 다음이다. 일본 보다 많다. 우리에게 중요한 고객이다. 한국은 MICE쪽에도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마카오 관광산업이 정체기라 들었다. 업계에서 협업 체계가 마련 되어 있는지?

“일단 마카오 관광청에서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샌즈 차이나는 여기에 적극 동조한다.

최근에는 코타이 커넥션이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각 리조트의 셔틀 버스가 코타이의 중요한 곳을 함께 들리는 방식. 방문자 편의를 위해서다.”

kwjun@sportsworldi.com

루스 보스턴 샌즈 차이나 마케팅영업부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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