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마카오를 운영하는 샌즈 차이나는 7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파리지앵 마카오를 소개하는 로드쇼 행사를 진행했다. 루스 보스턴 샌즈 차이나 마케팅영업부문 부사장을 만나 새롭게 오픈하는 파리지앵 마카오에 대해 들어봤다.
-파리지앵의 가장 큰 매력을 세 가지만 든다면?
“모든것이 온더 원 루프에 있다. 모든 프로퍼티가 연결된다. 한 지붕 아래 850개의 리테일 샵이 있다. 홍콩, 아시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규모다. 또한, MICE에 포커스된 IR인 것은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다. 마지막으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다는 것이다. 더 간단하게 매력 포인트를 꼽아보자면 타워, 워터파크, 프랑스 문화와 건축 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고객들은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나?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중화권 바로 다음이다. 일본 보다 많다. 우리에게 중요한 고객이다. 한국은 MICE쪽에도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마카오 관광산업이 정체기라 들었다. 업계에서 협업 체계가 마련 되어 있는지?
“일단 마카오 관광청에서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샌즈 차이나는 여기에 적극 동조한다.
최근에는 코타이 커넥션이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각 리조트의 셔틀 버스가 코타이의 중요한 곳을 함께 들리는 방식. 방문자 편의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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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보스턴 샌즈 차이나 마케팅영업부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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