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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음란 동영상 논란 "나 아니다" 직접 해명

입력 : 2016-07-12 16:07:54 수정 : 2016-07-12 1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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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음란 동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신영은 12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동영상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4일 전부터 나에게 온 동영상 수가 16가 넘는다"며 솔직하게 밝히며 웃었다.

이어 "김신영 치면 동영상이 떠서 뭔가 싶었다.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서 봤는데, 나는 찍을 일이 없다. 외로운 사람"이라며 "일단 저로 오해 해서 뜻하지 않은 주인공이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 불문하고 두 명씩 있다.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신체적 비밀이 많다. 영상은 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성행위 동영상이 유포 됐다. 김신영의 소속사에서도 일찍이 이같은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의뢰를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도 걱정이 담긴 문자들이 쏟아지자, 그가 직접 나서 팬들과 청취자를 위해 입장 발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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