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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섹시 아이콘' 현아, '여름 제패' 보여줄까

입력 : 2016-07-20 12:00:00 수정 : 2016-07-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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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섹시 아이콘’ 현아가 8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포츠월드에 “(현아가) 오는 8월 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을 겨냥한 섹시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현아의 섹시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애초 현아는 소속사 사정 등으로 새 앨범 발매 계획을 미룬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오는 8월 6일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 등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던 것. 이에 예정대로 8월 가요계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현아는 이미 지난 5월 발리에서 화보 촬영 및 앨범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상태며, 안무 연습 등 컴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을 선곡, 타이틀곡 작사는 물론, 안무 및 스타일링 등 현아는 왕성한 앨범 참여를 보여준다.

현아는 지난 16일 발리에서 개최된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6’에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공연 뒤 관련 인터뷰에서 그는 “여름하면 생각나서 좋다. ‘아이스크림’은 가을에 냈는데 반응이 미지근 했다. 하지만 ‘빨개요’는 여름에 했는데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현아는 2012년 ‘아이스크림’, 2014년 ‘빨개요’로 솔로 활동을 펼치며 ‘섹시 솔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빨개요’ 뮤직비디오는 미국 롤링스톤지의 ‘2014년 올해의 베스트 뮤직비디오’ 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현아는 걸그룹 포미닛 해체 후 처음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하는 것. 5인조 포미닛은 지난 6월 공식 해체했지만 현아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성사한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현아 ‘빨개요’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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