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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골프 스페셜 18회차 “더스틴 존슨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6-07-20 13:20:58 수정 : 2016-07-20 1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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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RBC 캐나디언 오픈’에서 더스틴 존슨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1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열리는 ‘PGA RBC 캐나디언 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0.56%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제이슨 제이(61.18%)이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래엄 맥도웰(58.73%) ,4번 매트 쿠차(55.87%)과 5번 브랜트 스네데커(50.03%)도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으며 1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6번 케빈 키스너(46.45%), 3번 윌리엄 매거트(36.65%)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매트 쿠차(35.06%), 더스틴 존슨(34.01%), 그래엄 맥도웰(33.69%), 케빈 키스너(30.61%), 제이슨 데이(30.35%), 브랜트 스네데커(27.11%) 순으로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윌리엄 매거트(31.78%)는 1~2 오버파 예상이 높게 나타나며 이번 대회 초반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스페셜 게임과 동시에 서원밸리 CC에서 열리는 ‘KLPGA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승무패 게임이 발매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 승무패 20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에서는 3번 매치에서 A선수인 배선우(64.49%)가 B선수인 안시현(27.12%)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1번 매치에서는 장수연(50.61%)이 39.63%를 기록한 고진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고, 2번 매치의 경우 조정민이 57.68%를 얻어 34.99%에 그친 이승현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4, 5번 매치에서는 오지현(54.20%)과 이소영(43.69%)이 각각 이정민(41.21%), 박지영(37.57%)선수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셜 18회차는 21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승무패 20회차의 경우 같은 날 밤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적중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idy01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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