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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출신 한혜리·김소희 등 5人, I.B.I로 데뷔

입력 : 2016-07-21 16:50:14 수정 : 2016-07-21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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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프로듀스 101' 출신 한혜리, 이수현, 김소희, 윤채경, 이해인이 프로젝트 그룹 I.B.I로 데뷔한다.

I.B.I는 일반인의 이니셜 약자로 서바이벌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명에 선택되지 않은 멤버 중 팬들에 의해 구성된 가상의 그룹이었으나, 실제 데뷔하게 된 것. I.B.I의 멤버는 프로듀스101에서 12위를 했던 한혜리(스타제국), 13위 이수현(개인), 15위 김소희(뮤직웍스), 16위 윤채경(DSP), 17위 이해인(개인)으로 총 5명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B.I는 진정 국민들이 만들어 준 그룹이다. 많은 팬들의 니즈를 실감했고 그래서 실현에 옮겼다"고 전하며 "앞으로 각각 정식 데뷔를 앞둔 멤버들이 조금 더 일찍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여러 가지 상황과 각 소속사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최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과 마케팅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최재우 PL은 "곡을 위한 마케팅이 아닌 멤버 개개인을 알려줄 수 있고 이들의 음악을 한 번 더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상위 10위에 들지 못했었던 김나영을 차트 1위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과정의 누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앨범 또한 많은 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I.B.I는 오는 8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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