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트와이스 모모, 간장게장+마요네즈 폭풍먹방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에서 간장게장에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며 ‘무한 마요네즈 사랑’을 보여줬다.

녹화 중 모모는 모든 음식에 마요네즈를 뿌려먹는다며 독특한 입맛을 공개했다. 심지어 간장게장과 마요네즈를 함께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모모가 소개한 메뉴는 단골집인 신사동 간장게장집의 간장게장. 모모는 “작년에 일본에서 온 가족들과 이틀 연속 방문했을 정도로 좋아한다”며 망설임 없이 게살을 흡입했다.

또한, 마요네즈 마니아답게 게딱지에 밥과 마요네즈를 함께 비벼 먹고 밥에 게장과 마요네즈를 비벼 김에 싸 먹기도 했다.

이에 MC 문희준은 “마요네즈가 그렇게 좋으면 모요네즈로 개명하면 어떻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겼다.

‘잘 먹겠습니다’는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어떤 음식이든 제공하는 가상식당 컨셉트를 내세운다. 청춘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단골집의 메뉴를 추천하거나 또는 ‘인생 메뉴’라고 할 만한 음식들을 소개하는 일종의 메뉴 추천쇼. 또한, 함께 음식을 먹고 다양한 사연을 꺼내놓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먹방’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푸드 토크쇼’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로 나선 문희준, 조세호, 양세형이 ‘식당 주인’의 역할을 한다. 김흥국, 우현, 홍석천, 이원일, 이지혜, 홍윤화가 패널로 출연해 게스트가 소개하는 음식 중 하나를 골라 함께 ‘먹방’을 보여준다. 23일 밤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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