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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잘 나가는 마동석 VS 끝없는 추락 이진욱

입력 : 2016-07-24 10:34:08 수정 : 2016-07-25 1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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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거듭난 마동석과 성추문에 폭로전까지 이어지며 씻을 수 없는 타격을 받고 있는 이진욱이 눈길을 끈 것. 스포츠월드는 스타들의 UP&DOWN을 정리해봤다.

▲UP No.1 마동석, 스크린·브라운관을 휩쓸다
이른바 배우 마동석의 전성시대다. 스크린에선 그의 주연작 ‘부산행’이 정식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흥행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브라운관에선 그의 호연에 힘입어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가 안방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드라마 ‘38 사기동대’는 최근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 10개국에 수출판매를 완료, 역대 OCN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UP No.2 김민정♥조충현 아나운서 결혼
‘KBS 사내커플’ 김민정, 조충현 아나운서가 열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했고,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그간 동료들의 눈을 피해 소소한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지난달 연인임을 인정했고, 약 한 달 만에 결혼까지 약속하게 돼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UP No.3 정상을 달리는 여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가요계를 집어 삼켰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까지 휩쓸며 대세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 이로써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정정당당하게 4연타 히트를 달리게 됐다.

▼down No.1 이진욱, 데뷔 이래 최대 위기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한 주 내내 진실공방이 이어지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폭행 혐의로 고소, 무고죄로 맞고소, 상해진단서 제출, 카카오톡 내용 공개에 이어 개인 사생활까지 여과없이 공개되는 등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 심지어 한 매체는 이진욱의 평소 생활습관까지 폭로, 데뷔 이래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down No.2 이영자, 눈물의 부친상
개그우먼 이영자가 지난 18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영자 측은 “KBS 예능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급하게 접했다”면서 “이영자가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평소 이영자는 아버지를 향한 효심이 깊었고, 방송에서 늘 지병이 있는 아버지를 걱정했던 터라 더욱 슬픔이 큰 상태다.

▼down No.3 ‘국민 MC’ 유재석·강호동의 연이은 하차
‘국민 MC’ 유재석, 강호동이 연이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먼저 유재석은 1년 3개월 만에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 하차했고, 강호동은 9년간 활약해온 SBS 예능 ‘스타킹’이 폐지되는 불운을 겪었다. 늘 개편에도 끄떡 없었던 ‘국민 MC’ 연이은 하차에 현재 방송가가 술렁이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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