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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분석]‘부산행’ 역대 최초 개봉 첫 주 500만 이상 관객 돌파

입력 : 2016-07-25 10:00:00 수정 : 2016-07-25 1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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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영화 박스 오피스

7월 넷째주 주간 박스오피스 1위는 20일 개봉한 ‘부산행’이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주말에만 321만402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531만4661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부산행’은 역대 최초로 개봉 첫 주 500만 이상 관객을 모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부산행’은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이 세운 개봉 첫 주 5일 간 관객수 476만7617명을 가뿐히 뛰어 넘었다. 더불어 ‘명량’이 2년 전 세운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 역대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 및 역대 최단기간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전대미문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부산행’은 개봉 5일간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7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재난 영화 최고 오프닝 및 역대 일일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 동원, 2016년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역대 7월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2016년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기록을 모두 새로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행’은 개봉 후 압도적 좌석 점유율과 폭발적 호평, 끊임없는 바이럴과 패러디 양산 등 대한민국을 뒤흔들며 전대미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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