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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8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입력 : 2016-07-29 06:30:00 수정 : 2016-07-28 18: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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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욱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혹서기에 맞춰 7월 5주차부터 렛츠런파크 부경·서울·제주가 순서대로 한 주씩 휴장에 돌입한다. 7월 5주차는 렛츠런파크 부경 경마가 시행되지 않고, 서울과 제주 경마만 시행된다. 29일 제주경주만 14개 경주가 시행되고, 30일에는 서울 10개 경주, 제주 6개 경주가 시행된다. 31일에는 서울경주만 15개 시행될 예정이다. 8월 1주차에는 서울경마가 시행되지 않는 가운데 부경과 제주 경주만 시행되고, 8월 2주차에는 제주 경마 휴장으로 인해 서울과 부경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다. 휴장 기간에도 기존 야간 경마 일정과 동일하게 금·토요일은 야간경마로, 일요일은 주간경마로 시행된다.

8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3주 6일에 걸쳐 총 74개 경주가 펼쳐진다. 국산마 경주는 52개며, 혼합경주는 13개다. 나머지 9개는 통합경주로 진행된다. 토요경마는 13일 15개 경주, 20일 12개 경주, 27일 13개 경주가 펼쳐진다. 일요경마는 14일 12개 경주, 21·28일 각각 11개 경주가 진행된다. 특히 28일에는 ‘농협중앙회장배’(1400m·국산·3세 이상·암)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8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3주 6일 간 58개 경주(제주마 경주 34개·한라마 경주 24개)가 시행된다. 요일별 경주 수는 금요일 9개, 토요일 9개 경주가 시행되고, 단, 서울 휴장기인 8월 1주차는 금요일 14개, 토요일 8개 경주가 시행된다. 특히 6일에는 ‘2016 정방하폭 특별경주’(한라마C1·5세 이하·1200m)가 펼쳐진다. ‘제23회 한라일보배 경마대회’의 예선전 경주로 1~3위 입상마에게 경마대회 출전 우선권이 부여돼 한층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jjay@sportsworldi.com

경마 레이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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