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자정 공개된 비와이, 씨잼의 듀엣곡 '퍼즐'은 이튿날인 12일 오전 9시 현재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별도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비와이와 씨잼의 특급 시너지는 한동안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던 블랙핑크 열풍을 단숨에 잠재워 눈길을 끌기도.
특히 비와이는 ‘오늘 뜬 인터넷 기사, 제목은 비와이 열풍 끝인줄 알았더니 이제부터 시작’, ‘내가 인기 땜에 잘됐대, 그 인기는 어디서 왔지, 아마도 얼굴인듯해, 이게 말이 되니, 내 성공을 연구하는 분이 늘어나’ 등 재치있는 가사로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퍼즐’은 비와이와 씨잼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으로 두 사람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두 사람은 '퍼즐'을 시작으로 꾸준히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며, 아이돌 음원 강세 속 힙합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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