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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한동근의 역주행 비결은, 다름 아닌 '음악'

입력 : 2016-08-28 10:42:21 수정 : 2016-08-28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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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한동근의 역주행이 뜨겁다. 멜론을 비롯해 7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것.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지니, 올레,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7대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것도 무려 2년 전인 2014년 9월 발표한 데뷔곡으로 이뤄낸 성과다.

지금까지 EXID의 '위 아래'가 최고의 역주행 송으로 손꼽혔지만, 한동근의 등장으로 '역주행 신화'를 다시 써야할 분위기다. 그만큼 한동근의 역주행은 요즘 가요계에서 유례 없는, 대형 아이돌 및 음원강자 속에서 이뤄낸 역주행과 1위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같은 한동근의 역주행 비결은 바로 음악이다. 한동근은 '리틀 임재범', '로맨틱 야수'라는 별명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 무대를 수놓고 있고, 한동안 주춤했던 정통 발라드를 오랫동안 지켜왔다 점에서 여느 가수들과 차별화가 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그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으면서 '한동근의 재발견', '한동근의 역주행'이 이뤄진 것이다.

무려 2년 전 발표한 곡으로 대단한 역주행을 이뤄낸 한동근. 늘 그랬듯이, 한동근의 노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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