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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볼트, 이번에는 '광란의 파티' 논란

입력 : 2016-08-28 19:41:52 수정 : 2016-08-28 1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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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 올림픽 3연속 3관왕을 달성한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바람둥이 기질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는 수많은 여성과 밤새 파티를 즐겼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미국 피플은 28일(한국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영국 런던에 머무는 볼트가 자신의 호텔 방으로 10명의 여성을 불러들였다고 보도했다. 볼트는 월요일이던 지난 22일 밤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 도착해 다음 날 새벽 5시45분까지 마음껏 유흥을 즐겼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런던의 다른 나이트클럽에도 나타나 또 한번 광란의 밤을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볼트는 오전 1시께 나이트클럽에 도착해 4시 반까지 놀았다. 이미 다른 손님들은 3시 반 경에 다 떠났지만 볼트와 그의 일행인 많은 여성들은 클럽에서 1시간 정도 더 머물렀다. 목격자는 “볼트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 한 번도 미소가 그의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볼트와 함께 한 여성은 10명 남짓으로 이들은 그와 함께 호텔 방으로 향했다고 알려졌다.

볼트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직후 한 브라질 여성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클럽에서 다른 여성과 진하게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도 보도됐다. 볼트가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점에서 당시에도 적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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