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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야구랭킹 22회차 "두산, 롯데, LG 다득점 기록할 것"

입력 : 2016-08-29 13:20:44 수정 : 2016-08-29 13: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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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국내 야구팬들은 30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2회차에서 두산, 롯데, LG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30(화)에 열리는 두산-한화, 삼성-넥센, KIA-SK, 롯데-LG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두산(51.13%), 롯데(44.34%), LG(41.87)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SK는 각각 30.36%와 30.31%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스’ 게임에서도 두산(21.39%)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LG(15.13%), 넥센(13.96%)가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트 게임 다득점 1순위로 뽑힌 두산은 지난 주 5경기에서 평균 9.2점을 뽑아내며 최고의 타격감을 뽐낸바 있어, 이번 한화와의 대결에서도 다득점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시즌 팽팽한 승부를 보여주고 있는 LG와 롯데의 맞대결에서도 뜨거운 방망이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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