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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과 피부노화의 상관성과 피부노화 예방법은?

입력 : 2016-08-30 04:40:00 수정 : 2016-08-29 1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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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익 기자] 뜨거운 한 여름의 열기는 가을비를 기점으로 수그러들고, 청명한 가을 하늘의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날로 변하면서 초가을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고 있다. 지난 여름 긴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이 비로서 편안한 밤잠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올 여름처럼 비가 적고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경우 피부는 색소질환과 함께 피부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된다. 피부노화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으로 발생하는 내인성 노화와 자외선에 의해서 발생하는 광노화로 분리할 수 있고 기타 주변 환경과 생활 습관에 따라 피부노화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스트레스, 흡연, 음주, 불면증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고 특히 흡연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진행되는 내인성 노화와 달리 광노화의 경우는 광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광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자외선 차단을 잘 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철과 같이 자외선이 강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는 하루에 한 번 바르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하루에 3~4회 정도 덧발라야 한다. 다른 계절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한번만 바르지 말고 하루에 2~3번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고,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여름철 지나친 야외 활동으로 일광화상을 입은 경우 급속도의 광노화 현상이 진행될 수 있다. 만약 휴가 중 일광 화상을 입었다면 방치하지 말고 피부과에서 진료 후 치료를 받아야 광노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광노화에 손상된 피부 조직은 탄력섬유세포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고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색소질환 등 다른 피부 질환을 유발하기 쉬워진다.

이렇듯 여름철을 지나면서 손상되고 노화된 피부 조직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는폴리뉴클레오티드(PN, Polynucleotide) 물질을 주사해 주는 리쥬란힐러 치료 방법이나 세포재생술, 피부 진정 치료 등이 적합하다. 피부세포 속부터 재생시키는 리쥬란힐러는 피부 속 진피까지 생체복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를 전달시켜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인체적합성이 높은 연어에서 추출한 물질로 열에 강하고 생체 적합성이 높아 이물감 없는 장점이 있다. 표피와 진피의 건강을 회복시켜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자가 피부재생 능력을 활성화시켜 노화된 피부와 손상된 피부를 정상화 시켜준다.

홍남수 원장은 “폴리뉴클레오티드 물질은 손상된 피부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줌으로서 광노화에 의해 변형된 진피 조직을 기능을 개선시켜 탄력을 되돌려 주고, 노화로 손상된 상처회복능력을 개선시켜 피부 기능을 젊게 만들어 주는 치료 방법으로 피부 노화 현상이 갑자기 찾아 온 경우에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다”며 “노화 현상으로 손상된 피부조직을 회복시켜 건강한 피부를 되돌려 줄 수 있다”고 리쥬한힐러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피부 노화는 치료로 개선할 수도 있지만 노화가 진행되기 이전에 스스로 노력을 해서 예방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피부 건강을 해치는 흡연은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일찍 숙면에 들고, 소식과 절식을 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어려서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늦춰주는 좋은 치료 방법이며 예방법임을 잊지 말라야 한다.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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