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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구르미>몬스터>달의 연인… 新 월화극 구도 재편

입력 : 2016-08-30 09:19:39 수정 : 2016-08-30 1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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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보검, 진영, 김유정의 포텐이 터졌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1위로 올라서며 월화극 신흥 강자로 거듭난 것.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전국기준 시청률 16.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해(1회 8.3%, 2회 8.5%)보다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2위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로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전회보다 0.3% 포인트 상승했으며, 강지환의 열연에 고정 시청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뤄낸 결과다.

반면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1회 7.4%, 2회 9.3%로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닥터스'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20.2%에 비해 크게 떨어졌지만, 1회에 비해 2회가 상승세를 타면서 순위 변동을 기대해볼만 하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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