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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최적의 숙소는 휘닉스파크

입력 : 2016-09-01 05:50:00 수정 : 2016-08-31 18: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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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는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평창 효석문화제’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리조트다. 승용차로 약 10분 거리에 불과하지만, 휘닉스파크는 효석문화제를 방문객이 보다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메밀꽃과 함께 평창의 초가을을 장식하는 꽃은 휘닉스파크 슬로프에 만개한 벌개미취다.

휘닉스파크의 랜드마크 몽블랑 정상에 오르면 푸른 잔디밭 위를 뛰노는 양떼들을 만날 수 있다. 태기산 정상의 시원한 공기와 백두대간의 파노라마는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이 밖에 토끼, 공작, 염소, 기니피그 등 여러 동물들로 구성되어있는 미니 동물원도 만나볼 수 있다. 어른들은 경치감상, 아이들은 동물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태기산 정상은 스키시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 몽블랑 정상까지 오르는 관광곤돌라 가격은 투숙객 기준 대인 1만원, 소인 7000원이다. 플라잉 짚 어드벤처 등 체험형 놀이시설과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를 자랑하는 워터파크 블루케니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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